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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01 2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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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달 6월 28, 29일 양일간 행정자치부 주제로 대구 계명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지역경제 혁신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14개 발표 시∙도 중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태헌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은 이날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경기인재포털 인투인’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전국의 지역경제 공무원과 심사위원들로부터 아이디어의 탁월성과 타 시도 적용가능성을 인정받는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이날 국무총리상은 충북 청원군이, 장려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은 울산시, 경상북도, 제주도가 각각 수상했다.
 

인투인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인재뱅크의 역할을 의미하며 미취업자와 재직자를 위한 교육정보 그리고 경기도의 각종 계층별 맞춤형 지원사업 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업 및 구직자 지원기능을 강화하여 평생학습과 경력관리 서비스, 구직자 및 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서비스,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등 기존 민간 취업포털이나 공공 취업포털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경기도는 ‘06년부터 경기인재포털을 구축하여 ’07.2.15일 정식오픈했으며 오픈 4개월만에 경기도 중소기업의 12%인 4,010개 기업과 7,176명의 구직자가 회원가입 했으며 3년 이내 2만건의 채용정보와 10만명의 인재정보를 확보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인투인을 통해 연간 청년취업률을 1% 이상 개선할 수 있으며 약 7,000명의 구직자에게 취업지원하고 약 2,600여개 도내기업에게 온라인 무료채용서비스로 약 26억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인재채용 비용을 덜어주게 되며 채용성공률도 현재 37.9%수준에서 50%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앞으로 도내 각종 직업훈련기관과 국내 취업포털 대학, 시군 및 기업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하여 경기도의 인적자원 개발과 중소기업의 인재공급을 위한 명실상부한 인프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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