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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4 14: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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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화재와의 전쟁과 추진과 관련하여 14일 오전 10시 공주시 금흥동 소재 충남중앙교회에서 소방공무원과 장비 7대를 동원하여 실물화재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이상 저감을 위한 『화재와의 전쟁』 추진과 관련 실물화재 가상훈련을 통하여 체계적인 교육ㆍ훈련 및 전술훈련 강화로 현장 대응능력 제고하고자 실시했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철거예정인 건물에 실제 불을 피워 통제단 가동훈련을 병행하여 현장지휘소설치 및 출동대 차량부서 훈련, 수리점령 및 진압장비 확보, 현장진입 및 화재진압훈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훈련을 실시했다.

공주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불을 피워 실시함으로써 고열과 농연 등 현장상황에 맞는 진압훈련에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체계적인 교육ㆍ훈련 및 전술훈련 강화로 대응능력 제고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철거예정인 건물을 이용한 실물화재 가상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국외의 지진발생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지진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지진재난을 대비한 대응체계 확립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일 지진대비 출동훈련을 실시한다.

공주소방서는 29일 오전 10시 공주소방서 3층 회의실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숙달 등 도상 및 사전교육 실시 이후, 30일 소방공무원 45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1대를 동원해 관내 위치한 특정대상처를 임의지정하여 지진재난 위기대응 매뉴얼과 현장조치 행동메뉴얼 등 지진관련 매뉴얼상 소방관서 조치사항, 절차를 숙지하여 훈련시 적용한다.

1단계는 가상상황 메시지를 부여하면서 훈련은 시작되어 2단계 현장지휘소 등 설치운영과 3단계 현장응급의료소 및 지원대기소를 설치하여 현장응급처치 4단계는 현장 상황종료 및 강평으로 마무리한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하여 부서별 임무를 부여해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지진 등 재난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숙달된 훈련으로 앞선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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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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