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길형)에서는 '10.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비행 유발 및 가출․탈선 조장 우려가 있는 청소년 유해 환경을 사전 홍보ㆍ예방 및 집중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단속과 홍보활동은 주변의 유해환경의 증가로 인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접촉이 일상화 및 저 연령화 되고, 인터넷ㆍ휴대폰 등 각종 매체의 음란․폭력사이트 등 유해 매체에 쉽게 노출되면서 청소년 가출 등 탈선으로 이어지고 범죄 유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자체, 교육청, 청소년관련 NGO 합동으로 실시한다.
충남경찰은 집중단속 및 홍보기간 ( ’10. 5.10.~5.23) 중에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포상금제」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의 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청소년 통행금지ㆍ제한구역 정비실시하고, 교육청 및 학교 협조, 청소년 음주ㆍ흡연 예방 교육 등 범죄 예방교실 운영 활성화 및 업소별 업주 상대 교육 및 자진 정화를 유도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집중단속 기간( ’10. 5.17.~5.23)중에 불량행위 청소년 선도, 청소년 상대 주류제공 및 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출입시간 위반행위, 청소년유해매체물 판매ㆍ대여ㆍ배포하는 행위 등을 지자체, 교육청, 청소년 NGO 등과 「합동단속반」 편성하여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
충남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경찰에서 운영하는 집중 단속기간이 많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청소년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함께 있어야 한다 ” 며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