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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8 11: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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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권영두)에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동해시 여성회관에서 묵호항 재개발 방향을 위한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이 지난 6월 1일, 묵호항 재개발 의지를 밝힌 후 처음으로 묵호항 활성화를 모색하는 토론회인 만큼 10만 동해시민의 관심과 열띤 토론이 예상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항만재개발 추진기획단 장만붕 사무관을 비롯하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구본부 김범중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로 그동안 묵호항의 현실을 되돌아 보는 한편, 해양수산부의 항만 재개발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와 묵호항 활성화 방향 그리고 묵호항 재개발에 따른 시민의 의견 등을 폭넓게 논의하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본 워크숍이 동해시가 환동해 중심도시로 거듭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첫 걸음이 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묵호항은 지난 반세기 국가 에너지 수급 정책의 목적으로 무연탄 수송기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에 따라 그 기능이 세퇴되었으며, 2006년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혁신 특성화 사업 공모에 〈환동해 중심 동해 묵호항 혁신 포럼 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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