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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7 15: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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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김학기)는 풍요로운 연안어장 자원조성을 위해 올해 400백만원을 투입 어패류 및 지역별 특화품목 방류로 수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연안어장 자원조성을 위해 ▲수산종묘(어린고기)방류 200백만원, ▲지역특화 양식단지 조성 100백만원 ▲해조 숲 조성 시비재 살포 80백만원, ▲내수면 종묘방류 20백만원을 투자하게 된다.

“수산종묘(어린고기) 방류사업”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5개 어촌계 마을어장 내에 전복, 해삼, 조피볼락, 넙치, 강성돔 등을 방류하게 된다.

“지역특화 양식단지 조성사업”으로는 올해 대진, 묵호어촌계에 각 50백만원을 지원 전복, 해삼 종묘를 구입하여 고수온기인 7~8월을 피해 10월에서 11월중에 방류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경에는 전천하구에 우량 참게 종묘를 방류하는 “내수면 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수산 생태계 복원과 어장 황폐화를 예방하기 갯녹음(백화현상) 초기발생 또는 진행 중인 수역 내 10ha에 대해 “해조 숲 시 비재 살포사업”을 오는 10월~11중에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의 확보를 위해 우량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연안어장의 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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