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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3 0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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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유채꽃 향이 봄소식을 전하는 요즘 제4회 산청 신안유채꽃축제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신안면 경호강변(신안리 후천마을)에서 펼쳐진다.
 
산청군 신안면(면장 이상호)이 주최하고 신안면청년회(회장 류승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페이스페인팅, 산음골 먹거리장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로 상춘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산음골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2007년부터 3년 연속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한 산청군에서 직접 생산한 지리산 메뚜기쌀과 딸기, 단감즙 등을 시식행사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으며, 산음골 먹거리 장터에는 색다른 맛의 유채국수와 유채떡(전)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경호강과 어울린 1만 2천여 평의 더 넓은 유채꽃밭에서는 봄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바람개비와 대형 풍차가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온 가족의 봄나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채꽃 축제가 상춘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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