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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0 18: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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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산업의 왕국을 만들 제1기 창의 아카데미가 20일 저녁 7시에 개강한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20일 저녁 7시 개강식과 함께 ‘뿌까’ 캐릭터의 신화 김유경 사장을 초청해 창의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린다.

창의 아카데미는 ‘글로벌 창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융합, 통합형, 현장형 교육을 지향하고, 경북의 문화콘텐츠 신소재 발굴 및 개발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개강 특강을 맡은 (주)부즈클럽의 김유경 사장은 지난 2000년 '부즈'를 설립, 쿵푸 소녀 '뿌까' 캐릭터를 창안해 2,500여종의 상품 캐릭터를 130여개국에서 판매한 한국 캐릭터 산업의 신화적인 존재이다. ‘뿌까’는 한해 4,000억원이 넘는 매출과 다국적 프로젝트를 통한 해외진출 성공으로 대표적인 국산 캐릭터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다.

김현기 센터장은 “1인 창조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인한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auce Multi Use) 체제가 확립되기를 기대해본다”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상문화 및 콘텐츠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영상미디어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의 아카데미는 교육기간 동안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창의지원을 통해 수강생 다양한 창조기업육성 및 문화콘텐츠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한국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1인 창조기업 육성· 문화 콘텐츠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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