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 연합 전술 능력 극대화와 한미 상호간 팀원들의 우정을 다짐하는 한미합동 화력 시범훈련이 지난 15일 포천 영평사격장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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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과 마이클 터커 미2사단장, 이상의 3군 사령관, 황의돈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박남수 제26기계화보병사단장,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 등 약 500명의 군 주요인사와 한미친선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측의 K-1 전차, K200 장갑차, 자주포, 코브라헬기와 미군측의 M1 전차, 자주포, 브래들리 전차, 아파치헬기의 화력시범이 펼쳐졌다.
또한 미 2사단과 한국 제26기계화보병사단, 육군 항공단 등이 참여해 한·미간 공고한 팀웍을 선보였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천안함 침몰 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오늘 강력한 한미연합군의 안보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