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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현장 설명회 개최 - 완벽한 시공을 위해 사용자를 중심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 기사등록 2010-04-16 0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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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BTL(민간투자사업)사업으로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의 완벽한 시공과 사용자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15일 오후 2시 공사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휘동 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계자, 예술관계자, 생활체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경위 및 경과보고 후 공사개요와 평면공간 배치등을 보고 후 시설견학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91%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100석 규모로 4개국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과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 261석의 소공연장, 1,250㎡의 전시장과 24레인 볼링장 그리고 다용도 체육시설과 연습실 등이 마련돼 있다.

안동시는 지난 2월과 3월에는 서울 대학로 프로듀서협회 관계자와 동시통역 전문가를 초청해 건립에 따른 업무 협의와 사용자 중심의 동선을 수정하는 등 완벽한 건립을 앞두고 만전을 가하고 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안동을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전당이 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오는 9월 17일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건립 후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형 공연과 전시등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주민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 제공과 안동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시설견학을 안내한 시공업체 관계자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낙동강변에 위치해 공연만 보고 즐기는 전국의 타 공연장과 차별화 해 공연과 자연의 볼거리가 하나 되는 시설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관람객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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