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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6 2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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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폐기물 공장 설치과정에서 금품이 오고가는 사건으로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 이장 S씨, 공주시 탄천면 안영리 M씨 (건설업) (주)지이테크 사장 소 모씨 등 3명은 검찰에 의해 구속되고 10여명이 조사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구속된 소 모씨가 충남공주시 탄천면 덕지리에 지정 폐기물 공장을 설치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하고 공주시에 허가를 신청 하였으나 폐기물과 관련된 시설물은 환경청의 타당성 검사를 받아야 하고 지역주민의 동의가 있어야 설치하게 되여 있다.

그런데도 지역주민들의 공청회도 없이 여론을 무시 한 채 지역의 모모한 사람들에게 금품을 제공 했으며, 공장 설치를 위해 비자금만 수십억원에 이른다는 말이 거론된다.

이 사건은 2008년 12월 26일경 공주시 도시기흭 심의위원회가 열리기전 2008년 9월경부터 금품으로 로비 작업을 시작했고, 이와 관련하여 공주시 시의회 모 의원은 3천 만 원 을 받았다가 되돌려 줬으며, 4~5명의 시의회 의원과 공주시청 고위 공직자 2~3명과 4~5명의 기자들과 시청의 한 측근도 개입 되였다는 풍문이다.

구속된 소모 사장은 도시계흭 심의위원회에서 부결 처리 되여 공장신축이 어렵게 되자 노비자금을 회수 하기위해 돌려 달라고 하자 한불한 사람도 있으며, 차용증을 써준 사람이 돈이 없으니 벌어서 갚겠다며 환불받지 못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비자금을 전액 회수하지 못하자 이에 격분하여 검찰에 고발 한 것이 계기가 돼, 사건이 드러났다.

햔편, 이 사건과 관련하여 L씨(건설업)가 지난 6일 추가로 3명이 구속되어 총 6명으로 늘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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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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