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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보건의 날 기념 다양한 건강 행사 마련 - 4월 7일 대전역에서 소외계층 무료진료 등 49건, 최장수 건강도시 기틀 다져…
  • 기사등록 2010-04-05 14: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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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4월 7(수)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62회 세계 보건의 날’ 이기도 하다.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시민건강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의료인 등 민간인 20명과 공무원 3명 등 유공자 23명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하여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저변에 확산 시킬 예정이다.

대전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건강과 도시화(Urbanization and Health)’ 라는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거리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4월 7(수)일 오후 2시 대전역에서 시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49건의 각종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2010년 세계 보건의 날 주제 ‘건강과 도시화’는 도시화(Urbanization)가 전 세계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미친 영향을 인지하는데서 출발했다.

도시 건강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다루는 것은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넘어서 있으며 이는 곧 시민 사회, 지역사회 단체, 의료인, 기술자, 유관 사업자들이 모두 힘을 한데 모아야 이루어낼 수 있는 모든 기여를 포함한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1000개의 도시-1000개의 삶’이라는 지구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건강을 둘러싼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단체, 개인 등 지역사회들이 힘을 합치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도시화는 질병의 발생 뿐 아니라 물, 환경, 폭력 및 부상, 만성질환(심혈관계 질환, 암, 당뇨병 등), 불균형 식단, 운동 부족, 알콜 남용 등을 수반하기도 한다.

대전시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 3대 하천정비를 통한 자연생태하천 조성, 자전거 타기운동 전개 등으로 ‘최장수 건강도시’의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보건의 날(달)에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를 통하여 건강한 도시 행복한 대전건설에 앞장서며, 대전을 최장수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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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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