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2010 상반기 교양․취미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격형성과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다.

이번 교양․취미교실은 미 술․영어․쪼물딱․하모니카․컴퓨터․탁구(청소년)․통기타․탁구(일반)․포토샵․중국어 등 총 10개 과목으로 구성돼 4월17일부터 6월13일까지 주2회 1일 2시간씩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4월 9일부터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과목별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한다.

교양․취미교실은 매년 상․하반기와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연4회 운영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4만6천여 명이 수강할 정도로 큰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컴퓨터교실 수강생중 85여명이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사회변화와 청소년 및 시민들의 눈높이와 욕구를 충족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다"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