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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선포 -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줄이고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지정 -
  • 기사등록 2010-04-02 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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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금년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 이하로 줄이기 위해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일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시 원천적 화재저감과 사회안전망 확충하고 구조구급역량을 선진화하여 능력있고 신뢰받는 소방관을 추구하여 안전선진국 도약의지를 선포했다.

이는 국격에 맞지 않는 후진적 대형화재 근절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자기책임 실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환경변화에 따른 소방작전 및 전술을 재검토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한다.

이에 공주소방서에서는 건물주 책임의 자체점검과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보험 가입 유도, 소방통로확보훈련 및 비상구 폐쇄, 훼손, 물건적치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를 저감하기 위해 평가시책 및 지표를 정해 추진한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부산 실내 권총사격장 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안전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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