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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2 17: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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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은 4월 9일부터 3일 동안 개최 예정이었던 금강변벚꽃축제를 축소해 개최한다.
 
금강변벚꽃축제선양위원회(위원장 양영직)는 최근 서해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고로 전국이 슬픔에 빠져있는 시국임을 고려해 '제2회 금강변 벚꽃축제‘를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질 예정이었던 벚꽃축제 행사일정을 4월 10일(토) 하루로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프로그램도 대폭 축소하거나 취소하기로 했다.

연예인 초청공연과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을 취소하는 대신에 행사를 전면 수정함과 아울러 실종 장병 무사귀환을 염원하고 금남 지역주민들과 최대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개최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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