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취약계층의 자활기반확충과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산업 활동에 부합하는 기능인력을 양성․공급하여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 고용촉진직업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2일부터 9일까지며 공고일 현재 안동시 거주 실업자(고용보험적용 실업자 포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농림어업인 등(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참고)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고용촉진훈련사업은 6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산후관리사, 요양보호사, 도배․장판 등 3개 직종에 대해 80여명의 훈련생을 선발해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실시 참여기간은 안동시 관내 우리간호학원(산후관리사) 제약요양보호사교육원(요양보호사), 안동의료원부설 안동메디컬교육 센터(요양보호사), 한독직업전문학교(도배․장판)이다.

또한 훈련대상자 선정은 훈련생선발심사기준에 의거 선발되며 선발기준은 자비로 훈련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인력 수요가 부족한 직종의 훈련희망자가 우선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선정된 훈련생에 대해서는 훈련비 및 일정액의 훈련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희망자는 4월 9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