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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백제전 등 시민주도형, 수익형 축제로 만든다 - 1일 오전 9시 음식, 숙박 등 분야의 대백제전 등 대규모행사 준비상황 집중 …
  • 기사등록 2010-04-01 17: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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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 등을 시민주도형, 수익형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공주시는 1일 오전 9시 김갑연 부시장의 주재로 2010 세계대백제전, 제62회 충청남도민체전 등에 대비 음식, 숙박, 관광상품 개발, 홍보, 수익사업과 관련한 대규모 행사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24일 고마나루 행사장, 도민체전 경기장 보수 및 보강 진행상황 등 주요 시설 전반 회의에 이은 것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키를 갖고 있는 음식, 숙박 등에 주요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공주시는 올해 대백제전 등 대규모 행사와 관련 수익형 축제로 만든다는 대전제하 관광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각종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백제전, 도민체전 등에 대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와 맛집 관리 강화를 통해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주시가 추진중인 21C 음식문화시범거리 활성화를 꾀하고, 외국어 메뉴판 보급, Hi-Touch 공주맛집 100선의 내실있게 운영하는 한편, 대백제전 기간에, 공산성 백미고을 음식문화 축제의 개최, 친절하고 맛깔나는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 숙박시설의 경우, 기존 숙박시설의 정비, 한옥숙박촌, 인근 연수시설 등의 활용 이외에 숙박업소 지도점검, 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관광객 등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탑, 아치, 애드벌룬, 차량광고, 현수막 등 모든 분야 전방위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아래 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와 연계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대백제전등을 볼거리 많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 차원의 전통공예기념품, 시차원의 아이디어 백제상품, 고맛나루 농특산물 등 3단계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행사기간내내 금강둔치공원에 25동의 농특산물 홍보, 판매관을 설치,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맘껏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이번 축제를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공주시민의 참여외에 사이버 공주시민, 자매도시의 참여를 꾀하고 있다.

사이버 공주홈페이지, SMS 등을 통한 대백제전 등 홍보외에 공주고등학교에서 연문광장에 이르기까지 실시되는 웅진성퍼레이드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공주시는 대백제전동안 서울 관악구 등 5개 자매도시, 9개 더함시, 14개 동주도시의 참여는 물론 일본, 미국 등 국외 자매도시, 중국, 필리핀 등 3개 우호 협력도시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갑연 부시장은 올해 공주시는 대백제전 등으로 재도약의 중요한 해라며, 대회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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