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4-01 07:39:00
기사수정
하동군 제 26회 군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서울시 서초구 거주 향우 김만군(남.76세)씨와 체육부문에 하동읍 비파리에 거주하는 김수열(남,60세)씨가 결정됐다.
 
위원장(강대진) 등 15명으로 구성된 하동군민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상 심사위원회을 열어 공적내용에 대한 토론과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군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제26회 군민상 지역사회발전부문 후보자로 추천된 김만군씨는 하동주부대학 운영지원 모금운동에 기여한 공적과 2001년부터 매년 하동노인회를 통한 효자.효부상 상품지원, 서예가로서 병풍과 액자 등 본인의 작품을 고향에 기증 했으며, 하동군과 단국대학교 간 자매결연 알선, 진교 고등학교 서가기증 및 도서기증 등 현재 3,500여권의 도서를 기증 고향의 후학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체육부문 후보자로 추천된 김수열 씨는 2001년 부터 2008년 까지 경상남도 태권도협회장을 맡아 2001년 제1회 경남도민일보기 태권도대회를 하동에 유치하고, 2002년 전국 군단위에서 최초로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 했으며, 2007년에는 경남도지사기 국제 태권도 대회를 개최 하는 등 하동에 크고 작은 태권도 대회유치로 하동을 전국에 알렸으며,

2003년에는 하동군청 여자 태권도팀을 창단하는데 기여한 공적이 인정을 받는 등 하동의 체육위상 제고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군민상은 내외 군민은 물론 후손까지 귀감이 되는 자랑스런 상으로 지난 1983년 군민상 조례가 제정된 후 현재까지 열아홉 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결정된 군민상은 오는 4월 15일 제26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54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