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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용 CCTV 52대 추가 설치 - 천안시 3억 6천만 원 주택가 22대,농촌마을 28대,번호인식용 2대 등 7월까지 …
  • 기사등록 2010-03-31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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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에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52대가 추가 설치된다.

천안시는 31일 총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들여 주택가․마을주변, 주요 도로변 등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계 기관이 참여한 천안지역 치안실무협의회의 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 것으로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주요 설치지역은 두정동 노동부 사거리, 천안천 육교사거리, 신부동 우체국 앞 사거리, 구성동 구성공판장 앞 사거리, 성환읍 와룡리 버스 승강장 앞 등이 포함됐으며,천안시가 시설을 설치한 후 운영은 ‘천안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지구대 등에서 맡게 된다.

특히, 22대가 설치되는 주택형은 30일 동안 동영상 자료를 저장하고, 360도 회전 및 확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정식으로 설치되는 농촌마을형 28대는 날로 증가하는 농촌지역 범죄 예방을 돕고, 번호인식형 2대는 도주 차량 검거 등 범죄예방 기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2006년부터 관계기관이 참여한 ‘안전한 천안 만들기 추진위원회’의 중점과제로 CCTV 설치 사업을 펼쳐, 현재 324대를 ‘천안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되면 시내 권 취약지역 등에서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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