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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함’ 침몰에 안타까움 표명! - 지난 1990년 천안시와 자매결연 그동안 3차례 함정 방문 교류 가져, 시민 실…
  • 기사등록 2010-03-29 1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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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침몰에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실종 장병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성무용 시장은 29일 ‘천안함’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56만 시민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실종 장병이 무사하길 국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오락성 행사나 음주 등의 자재를 당부하는 한편, 해군 2함대 측에 위로전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1990년 9월 4일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이름을 명명한 해군 함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1998년, 2000년, 2003년 등 3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천안함’을 방문한 바 있다.

‘천안함’ 방문은 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의 기관 단체장과 해군 전역자 모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자판기․TV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천안시민들도 ‘천안함’이 천안시와 친분과 교류를 이어온 가까운 관계였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더하는 분위기다.

천안시는 1989년 취역하여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는 첨병으로서 맹활약해 온 ‘천안함’의 구조 상황 등을 차분히 지켜보면서,

시 차원의 협조 등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 “서해 초계함 침몰”관련 충남도 실종관련자

3월28일 道 및 시군 추진상황

- 충남도는 당직근무을 철저히함은 물론, 비상연락망 연락체계 유지 및 상황근무 등을 수시로 하고 있다. 초계함 천안함의 침물과관련 충남도내 실종자는 4명중 1명은 구조되고 3명은 실종 되였다고 해군본부가 밝혔다.

❍ 도내 거주관련자 현황
실종자(3명)
중사 민평기(35세)
병장 이상민(21세)
일병 김선호(20세)

구조자(1)
중사 손윤식(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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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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