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천사회”운영위원회(위원장:배은예)는 3월 24일(수) 오전 11시 논산시 연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사랑의 천사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마을 이장 및 남․여 새마을지도자가 공동 추천한 극빈층 54명과 관내 학교장이 추천한 8명의 학생에게 그동안 적립된 후원금 930만원을 전달했다.

▲ 사랑의 천사회 후원금 전달 장면

선정된 대상자 중 학생 8명은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감안하여 사랑의 천사회 운영위원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대상학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천사회”는 1004명의 후원자를 모집하여 십시일반 매월 1,000원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순수하게 도움을 주고자 2008년 8월에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는 연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은예)의 이웃돕기 운동 단체이며 그 운영을 맡은 기구가 “사랑의 천사회 운영위원회”다.

2008년 8월부터 주민 및 단체의 꾸준한 후원으로 2010년 2월 28일 현재 후원자 851명에 1천 5백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하였다.

▲ 사랑의 천사회 후원금 전달 장면

“사랑의 천사회”운동에 참여 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사랑의 천사회 계좌(농협 461140-51-152674)로 매월 1,000원을 자동이체하면 되고 모아진 후원금은 매년 3월 어려운 주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