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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4 14: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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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봄철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 봉쇄하고 반복적인 순찰계도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전개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푸른 청양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산불중점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유급감시원(36명)을 활용해 순찰 강화와 산불취약자 밀착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42명)을 운영해 대대적인 산불예방과 산불초동진화에 투입하는 등 전문 진화 활동에 들어갔다.
 
산불예방대책본부 설치 운영과 관련부서, 읍ㆍ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업무협조를 통해 산불조기발견, 신속신고, 초동진화 등의 단계별 산불방지 체계를 확립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특히 청양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군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 등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입산통제 및 등산로 관리강화, 산불취약지 독립가옥 주변 산불요인 제거사업 추진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칠갑산과 천마산에 설치된 첨단 장비인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과학적인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 없는 푸른 청양'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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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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