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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3 0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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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외국인유치전문(In-bound)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외국인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 농촌체험 관광상품 팸투어(Fam Tour)에 나선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팸투어를 통해 신규로 외국인이 방문하기 시작한 영천 보현마을의 “산삼비빕밥과 전통음식만들기”, 사과를 주제로 동남아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의성 애플리즈의 “나만의 와인만들기”, 와인터널을 통해 도약을 꿈꾸는 송금마을의 “100년 터널과 감”, 전통한지를 통해 종이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안동한지의 “한지뜨기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외국인전문유치여행사 임직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는 이같은 팸투어를 통해 지난해 65천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농촌체험관광에 유치하였으며, 외국인이 찾는다는 입소문으로 내국인 관광객까지 증가, 농촌진흥청에서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한다.

특히 2009년 도시민 농촌관광실태조사에서도 도시민이 가장 많이 찾은 농촌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Only One Only You"라는 경북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 슬로건에 맞도록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흥미로운 농촌체험으로 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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