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22일 오전, 중남구 관내 안전센터장과 긴급구조통제단 구성원을 소집하여, 지진대응 불시 긴급구조 도상(圖上)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아이티에서 규모 7.0의 지진 및 국내에서도 2월 한달간 규모 3.0이상의 지진이 3차례 발생하는 등 나라 안팎으로 지진 발생의 빈도가 늘어가고 있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모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긴급구조통제단을 소집하여 상황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취약시간대 불시 출동훈련을 반복하여 지진대응 기술을 숙달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진대비 긴급구조태세 완비를 통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