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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0 0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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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전직대통령의 기념사업회 발족을 위하여 재경인사 함명철 전 싱가폴 대사 외 10여명과 시장 등 원주지역 인사 10여명은 오는 3월 12일(금) 오후2시 원주시청(7층 회의실)에서 1차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기념사업회에는 유족대표를 포함 최광수 전 비서실장 및 재임당시 장․ 차관, 강원도 출신 전, 현직 장․차관,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군수 등을 영입하기로 하는 등 1,000여명이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실무추진단에서는 기념사업회 발족에 따른 제반준비사항과 기념사업회정관안을 작성하는 등 사업계획을 논의하기로 하였으며, 기념사업회 역점사업은 대통령 역사적 평가와 기념관 건립으로 이를 위하여 원주시에서는 역사적 평가에 따른 용역비를 추경에 계상토록 함은 물론 기념관 건립에 따른 사업계획을 정부에 제출 국비지원을 요청하였다.

원주시는 이미 수차례 최규하 전직대통령의 장남 최윤홍씨와 협의 유품 1,000여점을 인수하여 원주역사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며, 지금 목록을 작성하는 등 분류 작업 중으로. 유품 중에는 대통령 재임시절 타던 차량 (푸조)도 있다.

대통령기록관실에 보관되어있는 최규하 전직대통령의 문서의 복사분 등을 대여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원주역사박물관 전시실을 이용하여 원주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최규하 전직대통령의 기념사업회를 본격 추진 전직대통령의 역사적 평가를 통하여 이를 계승․발전시켜 원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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