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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09 00: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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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가축 질병 없는 청정지역 조성을 위해 소 브루셀라병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채혈반을 편성하고 오는 4월 20일까지 생후 6개월 이상 암소 1만5천두를 대상으로 일제 채혈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무진장축협 장수지소, 한우클러스터사업단, 한우협회장수군지부, 축산위생연구소 등과 연계, 관외유입암소와 가축중개상인 사육소 등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소 브루셀라 전수검사에 대한 농가 홍보와 질병 예찰 및 방역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1억8천만원을 투입, 관내 한우 전 농가 1,474농가 26,322두를 대상으로 구충제 보급사업을 전개, 각종 가축질병에 대한 사전 예방으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확한 개체 기록관리 와 정기검진 등 철저한 생산 이력관리로 ‘질병 없는 청정한우, 세계 최고의 장수한우’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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