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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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수행을 위해 공중 보건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4명의 전담인력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방문건관관리 전담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결혼 이민자 가정 등 취약가구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함양을 위해 2,973세대를 대상으로 2~3개월간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군청, 지역자활센터 등 지역단체와 연계, 집수리, 보일러수리, 가스렌지 공급 등 건강관리와 병행해 생활민원서비스를 실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은 보건의료원 신축과 함께 하반기부터 재활 운동실을 설치 운영, 실질적인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