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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03 0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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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천곡동 8-15번지 일원의 “한섬유원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일(화) 16시 민간투자 회사인 에머슨퍼시픽(주)-(주)뉴센트로빌 컨소시움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이로서 도시관리계획상 1981년 유원지로 최초 결정된 후 1996년 조성계획이 수립 되었으나, 실질적인 추진은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있던 한섬 유원지 개발이 가시화 되면서 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왔던 망상해수욕장, 묵호항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4계절 체류형 국․내외 관광객 수요 창출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동해시와 민간투자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30만여㎡의 부지에 향후 5년간 2,687억원의 민자를 단계별로 투자해 관광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요트마리나 등 해양레포츠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체류형 휴양지 조성을 2014년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에 대하여 시 에서도 본 사업을 조기에 실현시키기 위해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은 물론 진입도로개설 그리고 인․허가 절차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그리고 빼어난 해안절경” 등을 고루 갖춘 한섬유원지야 말로 자타가 인정하는『4계절 체류형 해양레포츠 휴양지』로 최적지 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동해시 관광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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