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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1 02: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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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설』을 앞두고 과일․채소․육류 등 주요 성수품에대해서 특별 물가조사를 실시하여 보다 생생하고 다양한 시중물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동시에 유통업체별 가격 정보 제공 및 물가감시를 통해 간접적 물가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2월 6일 기준 대형매장 및 재래시장 13개소에 대한『설』특별물가조사 실시결과 주요품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육류는 쇠고기(한우 상등급 등심 100g 기준) 보합세(4,500원), 돼지고기(생삼겹살, 생오겹살 100g 기준) 보합세(1,280원에서 1,480원대) 닭고기(1마리 1kg~1.2kg 기준) 4,200에서 5,300원대로 판매 동태포 뜬 것(100g 기준) 600원에서 800원대로 판매 되고있다.

채소류는 배추(국내산 1포기) 24.1% 소폭상승(1,234원→1,532원) 무(국내산 1개) 2.2% 하락(451원→441원) 젖은 고사리(국내산 100g 기준) 보합세 750원에서 1,380원대 판매 표고버섯(말린 것 100g 국내산 기준) 2,600원에서 4,000원대로 조사되고 있다.

과일류는 귤(노지귤 100g 기준) 150원에서 238원대로 판매, 사과 (상품 1개 300g기준) 1,380원에서 1,580원대로 판매, 배 (신고 500~600g 1개 기준) 보합세1,500원에서 2,500원대로 판매등으로 축산물에 대해서는 지난주에 비하여 가격에 큰 변동이 없이 보합세 유지하고, 농산물에서 배추 가격은 24.1% 상승하였고, 무 가격은 2.2% 하락 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간 장바구니 물가정보는 2004년 4월부터 주부교실 물가감시센터에 위탁 물가모니터 요원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조사함으로써, 매장별 가격비교가 가능하고, 가격정보를 통해 서민 생활경제의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국 2.2%보다 낮은 1.9%로 전년(2.5%) 보다 큰 폭으로 둔화되는 등 안정세를 기록, 제주지역 물가안정에 기여 하면서, 서민경제 안정 및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설』을 맞이헤 지난 2월 2일 제주도물가대책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 설 성수품 중심의 25개의 특별관리품목(장바구니물가품목 22, 개인서비스요금 3)을 선정하고, 2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주 2회 물가조사를 실시하는 등 설 성수품 구매와 물가안정에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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