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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5 0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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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재)한국 공공디자인 지역지원재단에서 주최하고 2009 국제 공공디자인대상(IPDA)조직 위원회가 주관한 『2009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2009 International Public Design Award)』에서 공간 및 시설물 디자인 분야에서 향촌동 안내간판이 최우수상을 봉산문화거리, 봉산문화거리 벤치, 동성로 노점상 가판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및 고용창출효과, 디자인제작과 시공업체들의 수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동기부여와‘창의적인 공공디자인 강국’구현을 목적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총 870가지 작품이 출품되었다.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위해 국내 ․ 외 학계 전문가와 객관적 지표인 안전성 평가를 위한 프랑스의 세계적 인증기관인 뷰로베리타스의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하여 1차 평면 출품작 심사를 거쳐 2차 입체 작품(실물, 모형) 심사 및 현장심사로 시행되었으며,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의 환경적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고려하여 디자인 설계시 안전성, 편리성, 기능성, 사회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이러한 결과물이 경제적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하며,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도 함께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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