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이 20일 ‘이코노믹리뷰 (주)ER미디어’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경제문화대상-지방자치경영대상’중 지역경제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이코노믹리뷰 (주)ER미디어는 확고한 경영철학과 바람직한 경제문화의식으로 관련산업 및 지역경제발전에 공헌하고 미래의 경제문화가치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에 수여한다며 광역자치단체는 대전시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경북과 충북 등 3곳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로 충남 금산군과 부여군 등 4곳, 국민은행. GS건설 등 기업체 10곳이 이번 경제문화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성효 시장은 4대 전략산업 및 신성장 산업 육성과 미래산업용지 100만평 조성 추진, 대덕연구개발특구 1,2단계 산업용지 동시개발 확정 등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본격 개발을 통한 첨단기술의 산업화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밖에도 박 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희망기획 무지개 프로젝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U-턴 프로젝트’, ‘부도심권 개발 신탄진 프로젝트’, ‘인접 시․군과의 상생발전을 통한 광역행정수요 대처’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