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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1 18: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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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는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는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백화점, 대형 마트 등에 대한 비상구 피난·방화시설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1,343개소에 대하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안전봉사단 인원630여명 투입하여 매월 2회 불시단속을 실시하며, 비상구 폐쇄 및 복도, 계단의 물건 적치 행위, 피난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불시단속으로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상습 불량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해 엄정한 법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달서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이 활발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 통로를 잠그거나 물건을 적치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우편, 직접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김정철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비상구 단속을 강력히 실시하여 비상구 불법사례 발견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할 방침 이며, 비상구는 생명과 직결되는 통로로서 긴급 상황 발생시 누구라도 사용 할 수 있게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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