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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0 02: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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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소외 계층인 기초생활수급가구에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래된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공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주택을 소유하고 관로시설이 노후 된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친 서민정책으로 2월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3월부터 6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세대원수가 많은 가구부터 우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의 담당자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은 대부분이 30년 이상 된 오래 된 건물로 급수관 시설도 오래되어 상수도 누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본 사업이 마무리돼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누수율도 낮추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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