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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5 15: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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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지난 2월 4일 오후 3시부터, 본서 2층 회의실에서 주한미군 소방대 관계자 및 미군 이용예상시설 영업주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15일 동성로 일대에서 영업중인 클럽을 대상으로 한미 합동소방점검을 실시하고, 그 점검결과에 대한 양국의 현행 소방법 적용 상에 생긴 차이점을 이해,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소재성)은, 미국화재안전기준(NFPA)과 우리의 화재안전기준(NFSC)간에 있는 규정상 차이점을 설명하고 영업주들에게 미(美)소방대의 요구사항을 자율적으로 개선토록 지도했다.
 
한편, 소 과장은 금년 1월 1일부터 운영중인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비파라치 제도)”를 소개하며, 영업주들에게 불시에 단속되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평소 비상구 등의 적절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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