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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4 17: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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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4일, 만경관, CGV, 롯데시네마, 한일극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경관 4층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부분 고층에 위치하고 있는 이들 복합상영관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피난층으로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영관에서 매회 상영전 방영되는 피난안내도 영상이 관람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피난안내도 영상의 질적 향상과 비상구등 피난방화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체제 확립을 당부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Safe DAEGU)"실현을 위한 대형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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