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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5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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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북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도훈)에서는 설을 맞아 관내 100세이상 어르신 14명에게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며 건강장수를 축하했다.
 
어르신 위문은 지난 2월 4일 오전 11시 태전동 복음양로원에 입소하고 계신 박용이 할머니(103세)을 노조위원장과 노조 간부들이 방문하여 건강보조식품(시중가 개당 30만원상당)을 전달하였고, 나머지 어르신들은 설날 전까지 북구 보건소에서 방문하여 간단한 건강체크와 함께 전달한다.

북구 관내 100세이상 장수노인은 남자 1명, 여자 1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고령자는 침산동에 거주하는 109세 이목성 할아버지이다.

한편, 공무원노조에서는 작년 설에도 15명의 장수어르신에게 곶감세트를 전달하였다.

북구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매년 우리노조에서는 관내 불우이웃돕기, 저소득 가정 연탄지원, 청소년문고 도서 지원 등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조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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