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2-02 16:39:38
기사수정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일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과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원을 확보하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하여 창녕군내 주 사업소를 두고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융자금 2억원 내에서 이자의 3%를 보전한다.

기업체에 지원한 융자금은 경영안정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현대화자금 용도로 사용되며, 융자금 상환기간은 2년으로 하고 1년거치 1년 분할상환 또는 만기 일시상환 중 택일 하도록 되어 있다.

군은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융자심의위원회에서 적격심사 및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융자에 관한 협약서 체결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30억원의 기금을 시작으로 매년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확보하여 100억원까지 조성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창녕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의 건전육성과 대외 경쟁력 확보로 기업하기 좋은 창녕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33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