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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0 13: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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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연휴 기간을 전후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설날을 맞이해 귀성객 이동에 따른 안전수송 대책과 재난위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앙시장, E-마트,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이동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설 명절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의식 함양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활동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기”라는 리플릿을 시와 동 민원실 및 터미널에 배부하고, 안전한 설명절 홍보 프랭카드를 시내외
 
주요지점에 게첨하며, 시홈페이지 및 시정방송을 통하여 안전한 명절나기 요령을 홍보한다.

한편, 시는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홍보 활동반을 구성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시장에서 '설명절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속초시는 또한 지난 5일 부터 20일까지 시 자체적으로 설명절을 대비해 재래시장 및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건축.가스분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불안전요인을 사전 예방조치 하는 등 사고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구정)을 맞이해 집을 비울 시에는 주변시설을 반드시 점검하고, 공사장 및 주요시설물 등 사업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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