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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25 07: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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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심의조)은 지난 22일 합천군 가회면 대기산촌생태마을 개소식을 심의조 군수, 문준희․김윤철도의원, 박우근 군의회부의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대기산촌생태마을은 2007년 1월 착공, 2009년 12월 완공하여 3년간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주요 건립시설은 휴양 숙박시설인 팬션 3동과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최신설비의 인조 풋살 경기장, 배구, 족구, 농구장을 설치했으며, 마음수련 검도장과 야외 수영장, 공연장도 갖추어져 있어 가족 나들이나 회사 등 단체 모임의 MT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소득작물 시설로서는 표고버섯하우스 시설 16동과 블루베리 1,500주를 식재하였으며, 저장고, 관정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특히, 금년도부터 재배하고 있는 청정지역의 무공해 표고버섯은 첫해 2억 4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목표로 106가구 226명의 마을주민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유통망은 벌써 확보되어 있다.

또한 주변이 황매산과 모산재, 천왕재의 절묘한 아름다움이 한눈에 펼쳐지는 곳으로 연중 관광객과 등산객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찾아오고 있으며, 특히 대기마을은 산림청이 선정한“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마을 100위”안에 들어있는 풍광이 좋은 마을로 유명하며, 실제로 아름다운 별장이 주변에 5개소가 들어서 있다.

생태마을의 유지관리는 대기마을 추진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팬션 이용비는 1박2일 기준 12평이 8만원, 15평은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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