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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혁신도시 제 영향 평가서 초안 의견수렴 - 시.동구청, 2월 14일부터 3월 15까지 30일간 주민 공람 실시 -
  • 기사등록 2007-02-10 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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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동구청은 오는 2월 14일부터 대구 혁신도시 제 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하여 주민공람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듣는다.

 
대구시는 금년 5월 대구 혁신도시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을 거쳐 9월에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할 예정임에 따라 개발계획 등 관련 인․허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이미 지난해 12월 대구시 및 동구의 40개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도시 인허가 전담팀을 구성하여 원스톱 일괄 협의체제를 구축하였으며, 금년 1월 29일부터는 개발계획 초안에 대하여 관련 부서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 혁신도시 건설사업은『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상의 대상사업으로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로부터 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서류가 2월 12일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동구청에 접수됨에 따라 2월 14일부터 3월 15까지 30일간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은 동구청 기획감사실과 안심 3.4동 사무소 등 2개소에서 실시하게 되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공람기간 중 09:00 ~ 18:00까지 공람할 수 있다.

또 2월 21일 오후 3시에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주관으로 안심3․4동 사무소에서 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향평가는 혁신도시 개발사업과 연관하여 주변에 미치는 환경과 혁신도시가 재해에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하도록 전반적인 영향을 분석하여 개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서 공람 후 의견 제출은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공람기간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 공람장소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등 혁신도시 건설과정에서 적극 추진하는 지자체에 대하여는 관련 SOC 조기지원 등 범정부차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대구 혁신도시가 오는 9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착공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관련 인허가 협의업무에 대해서는 One-Stop 처리체제를 확립하여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한 치의 차질도 없이 추진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혁신도시는 금년 5월 개발계획 승인과 동시에 보상을 착수하게 되며, 8월에 실시계획 승인, 9월에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먼저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2012년까지 혁신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의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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