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1-15 05:52:20
기사수정
합천박물관이 새해를 맞이하여 준비한 ‘제6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그 두 번째 강의가 지난 1월 14일(목) 오후 2시에 합천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되었다.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매년 겨울마다 합천박물관이 군민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운영하고 있는 문화강좌로서 지난 주에 이어 이 날도 근년에 보기 드문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이 합천박물관을 찾아서 성황을 이루었다.

이 강좌는 해가 거듭할수록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학교선생님과 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에서 배웠던 세계사 지식을 좀더 심화 학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두 번째 강의는 ‘영국, 햄튼궁전과 런던타워 - 절대주의의 상징’이라는 주제로서 이진옥 부산대학교 강사가 강의를 담당하였다. 영국에 직접 가서 영국사를 공부한 경험을 강의로 풀어냄으로써 수강생들은 실제 가보지 않은 영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다음 강의는 1월 21일(목) 오후 2시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역사지구 - 고추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유럽 속 아시아 - 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접하지 못하는 특별한 강의이므로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27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