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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5 0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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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이(구청장 윤순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 변호사)에서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4기 선거공약사항 이행 및 주민과의 웹 소통 평가 결과 자치구 부문 우수 지방자치단체 베스트 5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지난 민선4기 지방선거 때 ▷차별화된 중구의 색깔 만들기 ▷도심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 ▷함께 나누는 따뜻한 중구 만들기 ▷특성화 교육의 요람▷문화중구 인프라 구축 ▷열린구정의 효율화 등 6대시책별 30개사업을 공약하였으며 이 가운데 23개사업이 완료되었고 7개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중구는 지역최초로 도심재생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도심활성화 기획단과 공공디자인팀을 조직하여 도시공공디자인개선사업에 주력한점과 한방특구 상설체험관 개설, 신축중인 패션주얼리전문타운 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인상담소 설치, 건강가정지원센터 설립 등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한점, 도시문화탐방 골목투어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에 주력한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공약 추진사항을 수시로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주민들이 쉽게 추진상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과 활발한 소통을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수집한 공약이행 평가 자료와 제시한 항목별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선거공약 이행여부와 웹 소통분야를 평가하였으며 대구 경북에서는 자치구부문에서는 대구 중구가 시·군 부문에서는 안동시와 달성군이 각각 베스트5에 들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기초자치단체로서 행․재정적 제약도 있었고 구 도심의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성공적으로 평가받으니 주민과 함께 한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하면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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