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는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을 위한 빨래방 및 가사도우미활동을 벌이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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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3일 오후 1시 금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우)에서는 금천동 소재 상당신협 후원으로 독거노인(3가구)들의 빨래를 수거해 세탁후 배달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집안일도 도와주었다.
동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2회 독거노인들의 빨래를 수거해 빨래방에서 세탁 및 건조후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곽명신)에서 차량을 지원하여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들의 든든한 이웃 및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가구의 빨래 및 방문도우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점차 확대해 운영할 계획으로 더 많은 후원자들이 동참하여 독거노인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