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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0년 공중화장실 불편해소 “앞장” - 공중화장실 설치와 개방화장실 확대 지정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
  • 기사등록 2010-01-25 0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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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올해 공중화장실 2개소 설치와 개방화장실 100개소를 확대 지정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시킬 계획이다.
 
또한 공원 터미널 시장 등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결과 위생비품 구비등을 점검하고 관리인 교육등 시설을 편리하고 깨끗하게 유지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2010년도에도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과 봉명동 신율봉 공원내에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통행인이 많은 다중 집합장소등 시내중심가 공중화장실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는 주변건물의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 한다.

한편 남상우 시장 취임이후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사업으로 12개소를 리모델링하여 기존의 낡고 오래된 화장실을 현대적 시설로 개선하였다.

특히 시내중심가 남문로 등에 설치된 2개소의 간이화장실은 변기시트의 자동 회전방식으로 세척․건조․살균과정을 거쳐 항상 새로운 시트가 장착되며, 냉난방 시설과 관리인 배치 등 깨끗하고 편리한시설로 1일 사용자가 200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위생적으로 화장실을 사용 할 수 있도록 관리인을 지정하여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공중화장실내 화장지 등 소모품 및 시설물 등을 항상 내 집처럼 깨끗하게 이용하여 친근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되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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