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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9 11: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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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네 처마밑에 제비가족이 보금자리를 틀고 알을 낳더니, 요즘은 부화된 새끼덕에 도시에서 보기 힘들고 듣기 힘든 새끼 제비의 짹짹 소리에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 봄 개구쟁이 민이 덕분에 집을 두차례나 헐리고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었어요.
 
사진을 찍으려고 가까이 가려면 혹여라도 제 새끼 해칠까 싶어 경계하는 바람에 어렵게 찍었어요.
 
사진찍느랴 후레쉬를 터뜨렸더니......
 
제새끼 보호하느랴 사진찍는 내내 시끄럽게 날아다니며 위협을 하더군요
 
사진찍는 내내 주위를 멤돌며 짹짹 거리는 바람에 귀에 딱지가 앉았어요.
 
저희 가족은 일곱이예요 .엄마 아빠 우리 형제 다섯 요즘 보기 드문 대가족이죠. 빨리 커서 날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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