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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결핵관리사업 도내 "우수기관" 선정 - 2009년 결핵관리사업평가 안동시 우수기관 수상..
  • 기사등록 2009-12-30 23: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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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가 작년도 최우수기관에 이어 2009년도 경상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2030년에는 인구10만명당 결핵환자 발생률 10명 이내로 줄이겠다는 정부의 야심찬 장기 결핵관리사업 목표 아래 관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결핵환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보건교육 실시 및 사례관리를 해 옴으로써 결핵환자의 80%가 병.의원에서의 진료를 받는 현실에서 환자추구관리 미흡, 약제내성환자 증가, 집단결핵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도우미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환자가 투약을 중단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추구관리와 더불어 결핵퇴치사업을 위해 관내 19개 의료기관과 손잡고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평가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상직전까지 평가 결과가 미공개로 이루어졌으며 결핵환자 발생수 11월말 현재 309명에 대해 1명의 투약거부자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환자 발생의 40%는 70세 이상 고령집단에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할때 향후 노년인구에 대한 결핵관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안동시 결핵퇴치사업에 더욱더 주력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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