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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6 0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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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2009년 전국 통계조사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1일 오후 2시 대전정부청사에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가장 큰 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요정책의 계획과 수립을 위한 기초가 되는 경제 ․ 사회통계의 정확한 작성 및 신속한 처리와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조사 및 광업 ․ 제조업 조사업무의 효율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달서구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각종 통계조사를 공무원과 조사요원이 일체가 되어 조사원 채용, 교육, 홍보, 조사, 입력 및 검토 등 통계의 시작에서 마지막까지 단계별 계획수립은 물론 정확한 실사를 위한 제도개선 등 효율적인 통계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달서구의 실정에 맞게 철저한 사전준비와 일일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하여 본 조사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정확한 통계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체 34,500여개, 광업 ․ 제조업 1,000여개를 대상으로 각종 통계 조사를 마무리 지었으며 오류의 최소화를 위해 자체 확인을 강화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통계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자치경영에 필수적인 인프라이며, 통계자료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에게 통계연보, 주민등록통계, 주요 생활지표 등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를 제공하여 활용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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