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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4 05: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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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가 행정안전부․전자신문과 공동으로 개최한 자치정보화大賞에서 지난 12월 3일 정부종합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통령표창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경진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개발, 적용한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자치단체 정보화의 경연장으로 전체 54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본선에는 청주시를 포함 9개 자치단체가(서울시,부산시,인천시,광주시,제주도,강원도,평택시,영양군) 올라 이날 사례 발표를 가졌다.

이번 출품한 민(民)박사는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 주관 u-city 서비스 표준모델 개발 및 시범 적용을 위한 공모 과제 사업인 복합민원 사전심사 u-지원서비스 시스템으로 청주시가 9억2천여만원(국시비)을 들여 개발을 완료하고 총 24종의 민원사무에 대해 지난 7월 서비스를 시작해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복잡한 복합민원의 인허가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민원을 서류를 제출하면 민원처리 후 온라인으로 인허가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전국 최초로 서비스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시는 2004, 2005년 국무총리상 2007년, 2008년, 대통령상에 이어 이번 자치정보화大賞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높은 정보화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을 시발점으로 해서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비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u-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정보화 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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