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2. 1일~4일까지 6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과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개선회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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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은 문화생활의 취약지라고 할 수 있는 농촌지역에서 겨울철 패션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 목걸이공예 실습과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신종플루 가정 예방 수칙 교육 및 깨끗하고 푸른 농촌을 가꾸기 위한 과제실천 교육이 있었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여성들은 비즈 목걸이를 만들면서 바빴던 농사일을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 같아 기쁘고, 회원들과 다양한 얘기를 나누며 더 친밀해 지는 것 같아 지속적인 교육이 되었으면 하면 바램을 나타내었다.
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덕군은 농한기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