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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인 아픔을 예술혼으로 달래다^^.. - 한국화, 서양화, 서화, 조각, 공예, 전각.서각 부문 입상작과 추천작가 작품…
  • 기사등록 2009-11-30 19: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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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용흥)과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권순종)가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구미전시회가 11월 30일 오후3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일반관람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1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제1부 대상 수상작인 박진 (남, 청각장애 2급)씨의 서양화 ‘기다림’과 제2부 대상 수상작인 김교석(지체장애 1급)씨의 ‘맹종동순’ 등 한국화, 서양화, 서화, 조각, 공예, 전각․서각 부문 입상작품과 추천작가 작품 9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전시회 개막식이 열리는 11월 30일에는 구족화가 박정씨가 참가해 작품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재활에 성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작가들의 등단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예술 혼으로 승화시킨 장애인 작가의 노력에 한없는 존경을 표하면서, 많은 구미시민들이 관람하여 늦가을 문화의 향기에 심취하면서 또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불식하고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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