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학교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저탄소 녹색성장 기후지킴이 양성전문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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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지킴이 양성교육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전 지구적 환경문제로 대두되면서 저탄소 생활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내 자연환경해설가, 숲해설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는 자는 지역 내 각종단체, 학교, 기업체 등을 순회하면서 교육 후에도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의 홍보와 확산,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이끄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교한 포항환경학교(신광면 만석리 소재)는 그동안 지역내 유치원, 초․중학생과 일반시민들(교육생 총 6천200여명)이 참여해 녹색체험환경교육을 받는 등 저탄소 녹생성장 실천을 위한 지역내 체험환경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환경학교의 체험환경교육에서는 생활속 환경실천과 자연환경교육응 비롯해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절약을 위해 신규로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과 에너지체험관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시민이 참여하는 녹색환경교육에 힘쓰고 있다.